스페셜포스, '스페셜리그'로 새롭게 대결하라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에 신규 대전 콘텐츠 '스페셜리그(Special League)'의 오픈 테스트를 오는 6일부터 실시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스페셜리그'는 팀 단위로 진행되는 온라인 리그로, 이용자는 단 하나의 팀에 소속돼 치열한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스페셜리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본 5명으로 이뤄진 팀을 구성해야 하며, 이 중 스나이퍼(저격수)는 1명만 포함할 수 있다.
이용자는 리그 전적을 바탕으로 한 ‘매치메이킹(Match-Making) 시스템‘을 통해 비슷한 등급의 상대팀과 대결할 수 있다. 경기가 시작되면 팀별로 각각 1개의 맵을 선택해, 4라운드마다 공격과 수비를 교대하는 방식으로 총 16라운드의 전투를 펼치게 된다.
스페셜리그의 오픈 테스트는 오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4주간 실시된다. 이번 테스트로 리그 운영 서버와 신규 콘텐츠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해, 내년 1월에는 스페셜리그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 테스트 기간 동안 출석 체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스페셜리그에 참여하면 매일 ‘레드 타이거(Red-tiger)’ 총기 3종 중 1정을 받을 수 있다. 리그에 참여해 적립한 포인트는 ‘무기교체속도업 7일권’, 신규 총기 ‘펑크스(PUNKS) G36C’ 영구권과 ‘오리엔탈(ORIENTAL) AK47S’ 영구권 등 고급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스페셜리그 플레이 타임 순위가 높은 상위 100명의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12일부터 시작되는 설문에 참여해 개선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완수 사업부장은 “스페셜리그를 통해 한층 긴장감 넘치는 스페셜포스만의 대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리그가 팀 단위로 진행되는 만큼 이용자분들이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