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로야구2K 모델로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발탁
넥슨(대표 서민)은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 2K 스포츠와 공동 개발 중인 야구 온라인게임 프로야구2K의 모델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강민호를 발탁했다고 금일(6일) 밝혔다.
넥슨은 프로야구2K의 게임 슬로건과 강민호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모델 공개와 함께 넥슨은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에 참가할 게이머를 오는 11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첫 테스트는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 조한서 퍼블리싱본부장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프로야구2K’와 국내 대표 간판 포수로 맹활약 중인 강민호 선수가 만나 온·오프라인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달 예정된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많은 유저분들이 ‘프로야구2K’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야구2K의 모델 강민호를 비롯한 롯데 자이언츠 대표 선수단 5명은 오는 9일(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2의 넥슨 프로야구2K 부스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2K 홈페이지(http://2k.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