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2 찾은 관람객들, "엘엔케이 부스로 달려!"

지스타2012가 한창 진행 중인 벡스코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은 각 게임의 부스로 바쁘게 달려가는 게이머들의 모습이다. 안전상의 문제로 조직위 측에서 통제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과 이벤트를 조금이라도 먼저 즐기길 원하는 이들은 바쁘게 각 게임의 부스로 발걸음을 옮긴다.

물론 모든 게임 부스로 게이머들이 달려가는 것은 아니다. 유난히 인기가 많은 게임이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발길이 뜸한 부스가 있는 것도 사실. 올해 지스타2012에 붉은보석2를 출품한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부스는 전자에 해당한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부스 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은 부스를 향해 달려오는 게이머들의 모습과 이벤트가 시작하기도 전에 일찍부터 바닥에 앉아 이벤트 시작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이다.

특히, 이벤트를 기다리는 이들의 워낙 많다보니 지나가는 관람객들이 그 모습에 이끌려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부스를 찾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벤트에 참가한 한 게이머는 "게임도 재미있지만 현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도 즐겁다. 게임 이외에도 즐길거리가 많은 것이 지스타의 특징인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관계자는 "부스 디자인이 멋지게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 같다. 현장을 찾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스타 이후에도 붉은보석2에 많은 관심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