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 온라인, 국제축구선수협회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KTH(대표 서정수)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풋볼매니저 온라인이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KTH 올스타와 일본 세가의 개발 스튜디오인 스포츠 인터랙티브가 공동 개발 중인 세계적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곧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이번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와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협회에 등록된 모든 선수들의 데이터들을 게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다가올 테스트뿐 아니라 향후 성공적인 공개서비스와 상용화를 위해서도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지훈 본부장은 "풋볼 매니저 시리즈의 강점인 방대하고 정교한 선수 데이터를 고스란히 풋볼매니저 온라인에도 담아낼 수 있게 됐다"며, "사실적인 데이터 제공으로 게이머들이 세계 유명 선수들로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육성하는 재미에 신예 선수들을 발굴하는 보람까지 맛보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매니지먼트 게임의 진수를 누릴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국제축구선수협회 Ad Dieben(애드 디벤)이사는 "매니지먼트 게임의 최고봉이라 일컬어지는 풋볼매니저를 온라인화한 풋볼매니저 온라인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다시 한번 한국 시장과 인연을 맺게 돼 영광이다"라며, "풋볼매니저 온라인을 통해 한국에 있는 축구 팬들이 축구를 더욱 사랑하고 열광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갖게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할 테스트를 앞두고, 현재 테스트에 참여할 테스터 3만 명을 모집 중에 있다. 또한 오는 15, 16일에는 마지막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fm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