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의 힘. 헤일로4 발매 하루만에 2억2천만 달러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11월 6일, 전세계 동시 발매되었던 헤일로4가 판매 개시 하루 만에 2억 2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로서 헤일로4 는 2012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타이틀의 입지를 다졌으며, 전 시리즈 합계 33억 달러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게 되었다. 헤일로4가 기록한 2억2천만 달러의 매출은 영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와 어벤져스가 미국 개봉 첫날 기록한 매출 보다 더 높은 수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에 따르면 첫날 돌풍에 이어 첫주동안 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헤일로 시리즈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판매 5일 만에 4백만 명의 게이머가 플레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 송진호 이사는 "헤일로4의 놀라운 판매기록은 헤일로 시리즈에 대한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헤일로 시리즈는 비디오 게임의 새 역사를 써나갈 것이며,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만한 수준 높은 게임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헤일로4
헤일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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