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입사원들, 영아보호소 일일 봉사활동 실시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자사의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17일(토) 동방사회복지회 영아 일시보호소를 찾아 아이들을 돌보고 내복과 마스크 등의 겨울 용품을 선물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2012년 넷마블 하반기 신입사원 남녀 20명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 영아 일시보호소를 찾아 하루 동안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넷마블의 신입사원들은 입문봉사를 통해 직접 재능나눔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필수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3번째 입문봉사에 참여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나눔봉사는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주변시설 청소와 살균작업 그리고 아이 돌보미 활동으로 시작됐다.

오후에는 신입사원들이 출ㆍ퇴근 시간과 짬짬이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직접 준비한 넷마블 턱받이와 마스크를 일시보호소 아이들에게 생애 첫 선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 신입사원 김효석님은 “바느질에 익숙지 않아 어려웠지만,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책임감과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아 일시보호소 아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내복 100벌을 기증했다.

동방사회복지회 영아 일시보호소 김태경 팀장은 “매년 전국 5천여 명의 요보호 아동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지만, 일손은 턱없이 모자라는 형편인데 넷마블 신입사원분들이 성심껏 봉사해주시고 아이들이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용품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은 넷마블의 문화이자 넷마블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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