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의 무서운 신예! 워페이스의 2차 CBT는 어떤 모습?

뛰어난 그래픽으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FPS 시리즈 크라이시스를 제작한 크라이텍과 넥슨이 손을 잡고 개발해 큰 화제를 낳은 FPS 온라인게임 워페이스의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이하 CBT)가 지난 22일부터 실시됐다.

워페이스
워페이스

워페이스는 현재 등장한 FPS 엔진 중 가장 뛰어난 그래픽과 물리엔진을 구현했다고 평가 받는 '크라이엔진3'를 바탕으로 개발돼 뛰어난 물리효과와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 세밀한 타격감 등이 특징인 FPS 온라인게임이다.

특히 기존의 FPS 온라인게임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협동플레이가 도입되어, 아군의 도움을 받아 높은 벽을 넘을 수 있고 넘어진 아군을 일으켜 세우는 등 게이머들의 협동을 유도한 한층 다양한 게임플레이를 구현했다.

더불어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대쉬 기능과 전투 중 슬라이딩을 통한 공격 등을 통해 다양한 전술과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어 기존의 FPS 온라인게임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시스템과 최신엔진을 통한 뛰어난 그래픽으로 FPS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워페이스의 2차 CBT는 어떤 모습일지 알아보도록 하자.

**< 짜임새 있는 협동임무 시스템: 신규 지역 및 미션 추가>

워페이스
워페이스

**

뛰어난 연출과 짜임새 있는 게임플레이로 지난 1차 CBT 당시 많은 게이머들의 호평 받았던 워페이스의 '협동임무 시스템'에서 중동의 화약고라 불리는 아프카니스탄 지역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2차 CBT에서 추가된 아프카니스탄 지역은 사막 컨셉의 지형으로 중동지역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건물과 주변 환경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더욱이 아군의 전차를 호위하는 '호위미션'과 적군의 메카닉 유닛인 '메크2300'을 파괴하는 고급 미션이 새롭게 더해져 기존의 '전투헬기 격추', '기동타격', '서바이벌' 미션과 함께 게임의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 졌다.

**<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 콘텐츠 '타임오브데이' 시스템>

워페이스
워페이스

**

이번 워페이스의 2차 CBT에 도입된 '타임오브데이' 시스템은 전투 중 시간의 흐름을 게임 내 그래픽으로 직접 표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간이 지날 수록 낮과 밤이 바뀌고 날씨와 환경이 변하는 등의 현실감 있는 전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밤 시간대에 전투가 벌어질 경우 가로등이나 창문의 불빛 등 불빛이 비추는 지역이 전략적인 요충지가 되는가 하면, 날씨의 변화에 따라 게이머가 볼 수 있는 시야가 변화하는 등의 다양한 변수가 적용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게임을 할수록 무기를 얻는다! '벤더 시스템'>

워페이스
워페이스

**

FPS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의 많은 불만 중 하나는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게임을 즐기고 싶어도 비싼 금액과 유지비 때문에 한정된 무기만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워페이스는 '벤더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보다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벤더 시스템'은 게임 플레이마다 무기, 방어구, 장비 등 각각의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워페이스 만의 독특한 게임 콘텐츠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한 게임을 플레이 할 때 마다 얻게 되는 경험치를 통해 해당 아이템의 사용권한을 얻게 된다.

또한, 주/ 보조무기와 방어구, 조준경, 소염기, 소음기, 총검 등의 다양한 무기들을 따로 상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아닌 게임플레이 만으로 구입할 수 있다. 때문에 게임 플레이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양하고 강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게이머들이 더욱 다양한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워페이스의 2차 CBT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워페이스 홈페이지(http://w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