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 RPG 게임 '플레잉',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와 제휴 계약체결

에듀테인먼트 기업 게이밍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와 영어교육 콘텐츠 제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게이밍의 영어마을 액션 RPG '플레잉'에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의 베스트 셀러 시리즈인 '잉글리쉬 타임(English Time, 저자: 수잔 리버스 & 세츠코 토야마)'의 학습 콘텐츠가 사용 된다.

'잉글리쉬 타임' 시리즈는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에서 연구 개발한 영어교재로 아주 간단한 단어, 문장을 통해 학습하기 때문에 영어 기초를 다지는 데에 유용하며 대화표현 및 읽기, 쓰기를 통한 단계적 커리큘럼으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핵심 영어 구사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이번 계약을 통해 선보여지는 '잉글리쉬 타임'의 콘텐츠는 오는 12월 말 진행될 '플레잉' 2차 테스트를 통해 첫선을 보이게 된다.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의 ELT 디렉터 폴 라일리는 "최근 들어 언어 학습과 결합한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크게 확장되고 있어 학습자가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이 어린이 영어교육 분야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게이밍과 파트너쉽을 맺고 '잉글리쉬 타임'시리즈의 방법론과 콘텐츠를 사용해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게 돼서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게이밍의 이강인 대표도 "500년에 걸친 노하우가 담긴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의 콘텐츠를 활용해서 성공적인 G러닝을 이끌어낸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플레잉' 홈페이지(http://www.playe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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