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제49회 무역의 날 '2억 불 수출의 탑' 수상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금일(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액을 집계하여,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하는 행사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해외 시장에서 2009년 619억 원, 2010년 1,692억 원, 2011년 3,603억 원을 기록, 3년 평균 143%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속적인 해외 매출을 달성해 이번 '2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크로스파이어로 중국 내에서 온라인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바, S4리그 등의 게임 역시 일본, 대만 등 북미, 유럽 등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윤상규 대표는 "탄탄한 글로벌 파트너십과 최적의 현지화 전략으로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 해외시장에서 더욱 선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