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사랑의 릴레이 봉사 실시한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쿠키봉사단 200여 명과 함께 지난 12월 13일, 14일 이틀간 사회복지기관에서 보호 중인 영아들을 위한 아기용품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넷마블은 매년 연말기간 동안 '몰래산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제작, 선물하는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몰래산타' 봉사활동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 중인 영아들과 위탁가정에서 양육되고 있는 30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쿠키봉사단의 200명의 임직원은 사내 카페에 모여 턱받이, 매트, 베개커버 등 300여 점의 아기용품을 직접 제작하고 크리스마스카드를 작성해 이를 전달했다.
더불어 넷마블은 자사의 페이스 북 홈페이지를 통해 '좋아요' 1건당 1,000원을 기부하는 소셜기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현재까지 219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혜리씨는 "올 한해 동안 주위를 돌볼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선물과 카드를 받아볼 아이들이 기뻐할 모습을 떠올리니 벌써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넷마블의 조영기 부문대표도 "사회공헌활동에 뜻이 있지만, 온라인 기업의 여건상 외부 활동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들의 요청으로 2년째 사내 봉사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