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세 번째 '문화재 지킴이' 활동
꾸준히 국내 문화제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라이엇게임즈가 다시 한 번 '문화재 지킴이'로 팔을 걷어 올렸다.
라이엇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는 이들 30명과 함께 지난 12월 15일, 국립 고궁 박불관에서 문화재지킴이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경복궁에 위치한 국립 고궁 박물관 교육 강의실과 전시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선발된 30인의 게이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복궁에 얽힌 역사 이야기 교육과 실제 국립 고궁 박물관 전시실에서 유물을 관람하고 조별 학습을 체험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0월 20일과 11월 17일에도 이와 동일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리그오브레전드의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출시된 '신바람 탈 샤코' 스킨의 판매액을 문화재청에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문화재 지킴이'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