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 시장 공략' 한빛소프트, 삼국지천 대만 서비스 실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은 대만의 게임 플라이어(대표 린롱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에서 개발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삼국지천의 대만 오픈베타 서비스(이하 OBT)를 지난 19일 실시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월 21일 삼국지천의 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테스트와 피드백을 실시하고 현지화 작업에 힘을 기울여 왔다.
지난 12월 18일에는 대만 소재 '샹그릴라 파 이스턴 플라자 호텔'에서 삼국지천 OBT를 내용을 공개하기 위해 현지 게임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자 초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프트월드의 왕쥔붜 회장과 게임 플라이어 린롱이 대표를 중심으로 한 경영진과 한빛소프트의 김기영 대표이사와 김유라 부사장이 참석해 게임에 대한 궁금증 및 프로모션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오자키, 버팔로 USB, 기가바이트, 시소닉 등과 같은 유명 하드웨어 업체들과 협업 계획과 대만의 국민 여가수 '이판(亦帆)'이 직접 주제곡을 부른 '삼국지천 뮤직 비디오' 영상을 현장에서 공개해 많은 취재진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빛소프트의 김유라 부사장은 "우리는 그 동안 삼국지천의 대만 서비스를 손꼽아 기다려 왔으며, 삼국지라는 소재는 중화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한다"며, "대만 게이머들이 이 게임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뤄져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양사가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만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빛소프트 홈페이지(www.hanbitsof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