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을 끌어오는 챔피언 등장? LOL 신규 챔피언 쓰레쉬 공개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AOS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신규 챔피언 쓰레쉬(Thresh)의 정보가 담긴 영상이 금일(8일) LOL 스킨 스폿라이트에서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챔피언 쓰레쉬는 이블린, 카서스, 모데카이저, 헤카림 등의 배경인 그림자군도에서 온 신규 챔피언으로 유령과 같은 으시시한 외모와 죽음을 상징하는 낫, 묘지기의 상징인 랜턴을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영상에서는 쓰레쉬의 게임 플레이 음성과 함께 스킬, 공격 모션 등이 함께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근접 공격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사슬을 이용한 공격을 통해 긴 사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블리츠크랭크, 노틸러스와 같이 상대방을 끌어오는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확인됐다.
더불어 적 챔피언뿐만 아니라 아군 챔피언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스킬이 함께 확인돼 LOL을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LOL의 신규 챔피언 쓰레쉬의 소개 영상을 본 많은 게이머들은 "적뿐만 아니라 아군까지 끌어올 수 있다니 게임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챔피언이다", "정글러 혹은 서포터로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베인이나 이즈리얼이 앞으로 뛰어나가면 다시 뒤로 끌어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OL 스킨 서폿라이트(http://www.youtube.com/user/SkinSpotlights/videos?view=0)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영상은 게임동아 홈페이지(http://game.donga.com/65469/)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