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의 시작을 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뇌천기 프리뷰
2013년 계사년 네오위즈게임즈의 첫 온라인게임 뇌천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의 대형 게임 개발사 샨다게임즈가 개발한 뇌천기는 중국에서 5천만 명 이상이 구독한 인기 소설 '뇌천기'를 온라인 게임으로 옮긴 작품이다.
뇌천기를 개발한 샨다게임즈는 자사의 CEO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할 만큼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1년 5월 진행된 중국 공개 서비스 당시 동시 접속자 5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렇듯 중국의 게임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뇌천기가 지난 12월 진행된 파이널테스트를 거처 국내 현지화를 마치고 오는 1월 10일 정식 서비스된다.
< 2.5D 방식의 뛰어난 그래픽>
뇌천기의 그래픽은 2D와 3D 그래픽의 경계에 있는 2.5D 방식의 그래픽을 표방하고 있다. 더불어 수묵기법을 통해 제작된 몽환적이고 동양적인 게임 배경과 함께 스킬 이펙트 등이 세밀하게 구현돼 게임의 몰입을 더욱 높여 주었다.
< 방대한 시나리오와 다양한 게임 콘텐츠>
유명 소설을 배경으로 개발된 뇌천기는 뛰어난 시나리오와 함께 소설 속 등장하는 방대한 요소들이 구현됐다. 더불어 대규모 PVP 공성전, 세력간 PK, 커뮤니티 시스템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보여준다.
게임의 배경은 선(善)과 마(魔) 양대 세력간 대립구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세력 별 검사, 법사, 치유사 등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일정 목적지에 다다르면 공동의 적인 요계가 등장해 선과 마 두 세력이 힘을 합쳐 이를 물리쳐야 하는 등 복합적인 세력구조를 선보인다.
< 만들수록 빛나는 펫 시스템과 제작 시스템>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의 요소인 펫 시스템과 강화 및 제작 시스템 역시 충실히 구현돼 있다. 소환수로 불리는 펫 시스템은 단순한 관상용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포획, 방생, 번식기능을 활용해 강력한 보조 전투 수단으로 육성되며, 전투와 탑승장비로도 이용된다.
또한 오행 속성을 활용한 장비 강화 시스템으로 보다 강력한 장비 얻을 수 있으며, 주조와 각성을 통한 제작과 합성을 할 수 있어 더욱 뛰어난 장비를 만들 수 있다.
< 게이머들의 편의를 위한 자동 시스템>
그 동안 많은 중국 온라인 게임에서 선보인 자동 사냥시스템은 게임의 편의성은 높일 수 있지만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라는 지적이 많은 것이 사실이었다.
때문에 뇌천기에서는 자동 사냥 시스템을 배제해 다른 온라인게임과 차별성을 두었다. 또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자동 이동, 자동회복 및 수리, 소환수의 자동 육성 등의 편의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어 게임의 몰입감을 떨어뜨리지 않고 게이머들의 편의성을 강화한 모습이다.
<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의 재미를 느껴보자>
지난 12월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한 뇌천기는 게이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이번 공개 서비스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월 10일 공개 서비스를 실시하는 뇌천기가 어떤 모습으로 게이머들에게 선보여질지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