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부의 신화는 2013년에도 계속된다. 열혈강호2 정식 오픈

작년말 피파온라인3, 올해 초 아키에이지에 이어 또 하나의 대작이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열혈강호2는 누적판매 500만부, 구독횟수 10억회를 기록한 대표적인 인기 무협 만화 열혈강호를 소재로 만든 게임으로, 엠게임이 4년여 기간 동안 개발한 야심작이다.

전극진, 양재현 원작자의 참여로 원작의 30년 후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코믹스러운 면모가 강했던 전작과 달리 성인 취향의 8등신 캐릭터와 화려한 액션 위주의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열혈강호2
열혈강호2

특히, 원작의 주인공이었던 한비광의 필살기 광룡강천 등 원작 만화에서 등장했던 무공을 똑같이 재현했으며, 공중에서 지상으로, 지상에서 공중으로 이어지는 무공 콤비네이션과 공중에서 화려한 몸놀림을 선보이는 경공 시스템으로 열혈강호 원작 만화를 직접 체험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개서비스는 18세 이상의 엠게임 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성장 시스템과 AOS 장르가 가미된 전략적인 PVP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열혈강호2는 공개 서비스 이전부터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라 열혈강호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으며, 원작에서 다뤄지지 않은 30년 후 이야기가 게임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

엠게임은 이와 같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공개서비스 첫 날 10개 서버를 오픈하며, 추후 유저수 증가에 따라 원활한 플레이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서버 추가에 나설 예정이다.

열혈강호2
열혈강호2

이와 함께 공개서비스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4일까지 포털사이트에 열혈강호2를 검색한 후 게임 리뷰 및 포스팅을 찾아 주소와 제목을 이벤트 페이지의 덧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며, 오는 31일까지 출석 체크를 하면 아이패드 미니, 그래픽카드, 화룡도USB, 흑풍회 대형 마우스패드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엠게임 PC방에서 20레벨 이상 달성 시 햄버거 모바일 쿠폰을 선물하며, 출석체크 이벤트 참여자에게 추가 응모권을 지급하는 PC방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열혈강호2는 열혈강호가 가진 브랜드파워와 엠게임의 기술력을 총망라한 기대작으로 무협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으로 자신한다"라며 "엠게임은 열혈강호2의 성공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2013년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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