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더리얼, 2차 테스트 2월13일부터 5일간 실시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하 넷마블)은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야구 온라인게임 '마구더리얼' 의 두번째 테스트를 2월13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마구더리얼'은 '마구마구'를 개발한 애니파크의 토종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 한 작품으로, '언리얼 엔진 3'를 통한 극사실적 그래픽 구현과 편리한 조작, 그리고 '다대다' 모드 도입 등이 특징이다.
지난 10월 진행됐던 1차 사전 테스트때는 참가자 모집에만 10만 여명이 몰리는 등 스포츠 야구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이용자가 운집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넷마블과 애니파크는 1차 테스트 종료 후 3개월 간의 개발기간 동안 게이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제대로된 리얼야구의 '참맛'을 살려내는 데 주력해왔다.
내달 13일부터 5일간 진행될 2차 테스트에서는 신규 이용자를 위한 튜토리얼 및 미션 시스템 강화를 비롯해 육성과 싱글 플레이 등 새로운 시스템이 선보여지며, 타격감 극대화,애니메이션 효과,플레이타임 단축 등 전반적으로 개선된 게임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될 계획이다.
넷마블은 2차 테스트 사전 참가자 모집을 비롯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규 콘텐츠들의 주요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빠른 시일 내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지난 3개월 동안 게이머 분들이 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며 "내달 13일부터 게이머 분들이 국내 기술로 구현한 제대로 된 '리얼야구'의 진수를 느끼실 수 있도록 완벽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구더리얼' 홈페이지(http://ma9re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