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신작 '스틸파이터', 공개 서비스 박차 가한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엘타임게임즈(대표 백성현)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스틸파이터'의 공개 서비스에 앞서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 및 게이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스틸파이터'는 통쾌한 전투와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는 전략적인 게임성, 핵앤슬래시 전투방식의 시원한 타격감 등을 즐길 수 있는 액션 온라인게임이다. 더불어 보스 몬스터의 스킬을 훔치는 '스틸 액션', '그랜드 배틀', AOS PvP '아레나'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라비티는 지난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스틸파이터의' FGT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신규 캐릭터 '아이언가드'와 '하플링메이지'의 전투 방식, '그랜드 배틀'과 '아레나' 등 '스틸파이터'에 등장하는 게임 콘텐츠에 대한 장단점과 보완점을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간담회 마지막 날인 25일 백성현 PD를 비롯한 '스틸파이터'의 개발진들이 현장을 방문해 함께 게임의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라비티 온라인게임사업팀의 신정섭 팀장은 "일반 게이머를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지속적으로 심층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 완성도와 재미 요소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해 왔다"며, "이번 FGT와 게이머 간담회 결과를 최종 점검하고 반영해 공개 서비스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틸파이터' 홈페이지(http://sf.gnjo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