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 야구9단 모델로 컴백
NHN(게임부문대표 이은상)은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중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의 2013년 모델로 KBSN의 최희 아나운서를 선정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최 아나운서는 KBSN의 야구 프로그램인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간판 진행자로, ‘야구여신’이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프로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1년 야구9단 론칭시 첫 홍보 모델로 활동했으며, 2012년 모델인 배우 강소라에 이어 올해 다시 바통을 넘겨받았다.
야구9단은 2013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2월 중 '야구9단 2013'으로 전격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이번 모델 선정으로 다소 가라앉았던 스토브리그의 분위기를 개막 시즌에 맞춰 점차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입장이다.
또한 야구9단은 최희 아나운서가 속해있는 KBSN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스프링캠프 공동 프로모션은 물론 아이러브 베이스볼 후원 등 야구팬들과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합류하는 NC다이노스를 포함, 9개 전 구단의 생생한 스프링캠프 현장은 KBSN과 야구9단(http://ya9.naver.com/event/springcamp2013.nhn) 및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NHN 우상준 스포츠게임사업부장은 "최희 아나운서는 야구9단의 초대 모델로 꾸준한 자기관리와 지적인 이미지는 물론, 프로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까지 겸비해 야구9단 이미지에 어울리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2013년 시즌 새 모델을 공개한 야구9단은 최희 아나운서의 CF 촬영 사진을 공개하고, 추후 신규 CF 및 인터뷰 영상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