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를 처치하라? 월드오브탱크, '워게이밍 직원을 잡아라' 이벤트 실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오브탱크에 '워게이밍 직원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금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3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월드오브탱크의 운영자들이 무작위 전투에 참여해 이를 격파한 게이머에게 500골드가 제공되는 이벤트다.
적군으로 등장하는 워게이밍 운영자들의 탱크는 황금색 스킨이 적용되어 있어 쉽게 구분할 수 있으며, 워게이밍코리아의 박찬국 대표가 직접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워게이밍코리아의 고진규 고객지원실장은 "게이머들에게는 운영자와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직원들은 게이머들과의 플레이를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향후 워게이밍의 전 임직원이 본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오브탱크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