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매니저 경영요소 본격화. '구장 관리 시스템' 공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에 자신만의 구장을 건립하고, 각종 부대 시설을 건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규 컨텐츠 시설 관리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시설 관리 시스템은 그동안 빅 리그의 우승을 목표로 감독들간의 치열한 전술 싸움과 좋은 선수를 영입하고, 성장시켜 나가는 선수 관리를 기본 뼈대로 구성돼 있던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경영 요소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을 의미한다.

유저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민들이 모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전용 축구 경기장을 건설할 수 있게 됐으며, 유소년 아카데미와 훈련장과 같은 부대 시설을 통해 축구 유망주들을 영입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먼저, 경기장은 레벨이 올라갈수록 입장할 수 있는 관중석이 증가되어 더욱 많은 게임 머니를 제공받을 수 있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즉석에서 수익 창출이 가능해 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유소년 아카데미는 유망주를 육성하고,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이 건물의 레벨이 올라가면 영입하는 신인 드래프트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그리고 영입 리스트를 갱신할 때 보다 많은 인원이 나오게 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상선수 및 라이선스 스타 유망주 선수들을 제공 받을 수 있어 선수 수급에 대한 어려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훈련장을 지으면 선수 훈련에 드는 비용이 큰 폭으로 감소한다. 건물 레벨이 상승할수록 기존보다 훈련 효과가 늘어나 보다 빠르게 육성하고, 현재 진행중인 훈련을 즉시 단축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것이야말로 구단을 효율적으로 경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시설 관리 이벤트와 카드폭풍 4286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시설 관리 이벤트는 경기장, 유소년 아카데미, 훈련장 등 세 가지 시설 가운데 하나라도 10레벨까지 업그레이드시키면 모든 스타 선수카드 100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카드폭풍 이벤트는 기간 동안 게임 내 쇼핑샵에서 일반 또는 스타 선수카드를 구매하고 사용하면 미니샵 포인트가 별도로 제공된다. 이 포인트는 게임 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캐시 아이템과 유사한 효과를 발휘하는 특수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사용된다.

더불어, 특수 아이템과는 별도로 한시적으로 9포텐 선수카드와 복합형 훈련 아이템, 여기에 훈련 시간 단축 등의 고효율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fcm.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fc매니저
fc매니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