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스틸파이터' 대만 수출 계약 체결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대만의 게임 퍼블리셔 게임플라이어(대표 앤디 린)와 액션 온라인게임 '스틸파이터'의 대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스틸파이터'의 대만 퍼블리싱을 맡은 게임플라이어는 8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포털 'GF Station'을 운영하고 있는 대만 최대의 게임 퍼블리싱 회사다.
그라비티 측은 이번 '스틸파이터'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올해 안에 대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라비티의 박현철 대표이사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대만의 국민게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것처럼 '스틸파이터' 또한 대만에서 좋은 성과를 얻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만 계약을 시작으로 '스틸파이터'가 더 많은 국가에 수출될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게임플라이어의 앤디 린 대표이사도 "'스틸파이터'는 액션 RPG와 전략이 결합된 게임성으로 대만 게이머들도 충분히 좋아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라비티와는 여러 번의 합작 경험으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왔으니 성공적인 서비스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라비티 홈페이지(www.gravit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