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부대전투 '모나크', 아이템 및 부대 강화 콘텐츠 선보여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넷마블)은 마이어스게임즈(대표 안준영)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모나크'에서 파이널 테스트를 앞두고 아이템과 부대를 강화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금일(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콘텐츠는 게임 콘텐츠 일부를 홈페이지와 연동해 게이머들이 홈페이지에서도 게임을 사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아이템 제작소'와 '내 부대'가 구현돼 있다.

'아이템 제작소'는 캐릭터를 미리 생성하고, 여기에 아이템을 미리 착용해볼 수 있는 형태로 구현돼 있으며,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강화시킬 수 있어 게이머들은 캐릭터의 직업과 플레이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서로 주고받으며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부대를 편성하고 육성할 수 있는 '내 부대'는 대규모 부대전투를 표방한 '모나크'컨셉에 맞게 어떤 부대를 어떻게 통솔해 나갈지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곳으로, 병과와 등급으로 구분된 부대원 카드 두 장을 조합해 하나의 강화 카드로 업그레이드시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부대원들 중 '궁수'와 '마법사' 병과의 캐릭터들은 여성으로만 구성돼 게이머들로부터 '미녀부대'로 불리우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오랫동안 '모나크'를 기다려주신 게이머 분들을 위해 꾸준한 혜택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콘텐츠로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여주셔서 기쁘다"며 "게임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3월8일부터 3일간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고 공개서비스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번 테스트에는 고난이도 '헬게이트 던전' 등 고레벨 콘텐츠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나크' 홈페이지(http://monarch.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