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비타 독점작 '소울 새크리파이스, 3월 7일 출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대표 카와우치 시로 / 이하 SCEK)는 PS비타용 액션게임 '소울 새크리파이스'를 오는 3월 7일 출시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소울 새크리파이스’는 ‘록맨’, ‘귀무자’, ‘로스트 플래닛’, ‘데드 라이징’ 등 히트 게임 시리즈를 연이어 만들어낸 이나후네 케이지가 기획 및 개발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신체나 목숨의 일부를 대가로 마법을 사용한다는 독특한 설정 덕분에 이미 국내외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PS비타의 그래픽 성능을 통해 다양한 마법을 화려하게 구현하였으며 비장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싱글 플레이 외에도 Wi-Fi 및 애드혹 연결로 최대 4명까지 공투(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울 새크리파이스’는 희생과 구원이라는 테마로 보다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동료를 희생시키거나 스스로 제물이 되는 전략적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게임이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영혼 상태가 되어 지속적으로 동료들을 지원할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또한, 세계 최정상 음향 시설인 스카이워커 사운드(Skywalker Sound)에서 풀 오케스트라로 연주한 배경 음악을 통해 게이머들은 특유의 웅장하고 독특한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다.
한편, SCEK는 ‘소울 새크리파이스'의 초회한정판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코스튬 "무도의 법의"와 "정령의 불꽃창", "정령의 독구슬", "정령의 번개나무' 등 특별한 마법을 쓸 수 있는 공물 3종의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소울 새크리파이스'는 일본어 버전으로 정식 한글 자막버전은 오는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
‘소울 새크리파이스’의 국내 출시가격은 59,800원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www.PlaySta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