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타이어 캠페인' 전달식 진행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턴온게임스(대표 도기욱)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레이싱 액션 모바일게임 '다함께 차차차 for Kakao'에서 진행한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타이어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타이어 캠페인'은 게이머들이 친구에게 보낸 타이어 아이템 누적 개수에 따라 교통 약자인 장애학생들을 위한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세대 재활학교에서 전달식을 통해 장애학생들을 위한 전동휠체어 및 보행에 도움을 주는 의료 기구 구매 등에 사용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 국립특수교육원 김은주 원장, 연세대 재활학교 유호경 교장과 연세대 재활학교 학급대표 학생들 및 학부모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갸루상' 캐릭터로 게이머들의 기부 참여 열기를 고조시킨 개그맨 박성호씨도 전달식 행사에 참여해 장애학생들에게 마구마구 사인볼을 선물하며 자리를 빛냈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모바일게임 명가로써 앞으로도 모바일게임을 통한 게이머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으며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개그맨 박성호씨도 "인기 게임에 출연도 하고, 좋은 일도 덤으로 할 수 있어서 즐겁고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8월 '스페셜포스2' 게이머들의 게임 포인트(SP) 기부를 통한 '독도 수호 이벤트'를 진행해 독도지도 3만부를 기부한 바 있으며,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학부모게임문화교실'과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등 게임이라는 업의 특징을 살린 색깔 있는 나눔 활동으로 지난 해 게임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다함께 차차차' 착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