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포스:시공의 수호자, 24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테스트
녹스미디어(대표 정지현)는 대만 엑스레전드(X-legend)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고공혈투 MMORPG '포스: 시공의 수호자(이하 포스)'의 첫 테스트를 22일 오후 2시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포스'는 작년 6월 대만에서 론칭되기 전부터 기대작 0순위로 화제가 되기 시작하여 일 평균 3만 명, 누적가입자 100만 명을 넘어선 게임이다. 대만에서의 히트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출시됐고 글로벌한 게임성을 인정받아 5개국 이상에서 추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녹스미디어의 첫 서비스작이기도 한 '포스'는 관우, 징기스칸, 손오공 등 역사와 소설 속 동서고금의 수많은 영웅이 게이머의 전투를 지원하고 거대 몬스터와 대결 시에도 고공에서 실감나는 화려한 혈투로 게이머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퀘스트 할 때 대화형 모드창이 사실감을 더해주고 3V3, 5V5, PVP 등의 전장 모드를 지원하는 등 정통 MMORPG의 색깔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녹스미디어는 테스트를 맞이해 5가지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블로그나 SNS를 통해 '포스'의 CBT 후기를 남기면 아이패드 미니와 하이브리드 자전거, 문화상품권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 참가해 50레벨 이상 달성한 게이머 중에선 추첨을 통해 순금으로 만든 용을 증정한다. 이밖에 GM이벤트와 버그 찾기, CBT기간 중 캐릭터만 생성해도 아이패드 미니를 비롯해 아웃백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기프티콘 등의 찬스가 주어진다.
녹스미디어 박종화 이사는 "MMORPG의 완성도나 액션성 측면에서 '포스'는 AAA급 대작으로 나무랄 데 없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국내 게이머들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서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벤트 및 테스트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 홈페이지(www.pos.game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