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대표 4월 3일 한국 방문, 깜짝 발표 있을까?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한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3일 한국을 방문한다.

블리자드는 금일(25일) 행사 초청장을 통해 마이크 모하임 대표의 방한 일정을 전달하고, 한국 e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고 알렸다.

이번 마이크 모하임 대표의 방한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그가 e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깜짝 발표를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블리자드를 중심으로 한 리그가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마사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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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를 중심으로 한 리그 개최의 루머는 존재하는 상황에서 블리자드 대표의 방한은 깜짝 발표에 무게를 더해주고 있는 상황. 루머에 의하면 블리자드는 자사를 주최로 한 글로벌 리그를 개최할 예정인데, 그 중심에 한국의 리그가 있을 것이란 내용이다.

여전히 곰TV와 진행 중인 GSL과 GSTL은 성황리에 진행 중이지만, 경쟁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비교해 현재 스타크래프트2가 과거와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글로벌 대회 역시 경쟁 게임에 비해 규모가 작다고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을 발매했고, 배틀넷 및 커뮤니티를 개선하는 등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는 군단의 심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이를 위한 새로운 글로벌 리그의 기획과 준비는 블리자드가 꿈꾸는 새로운 e스포츠의 목표일 가능성이 높다.

과연 4월3일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은 어떠한 이야기로 한국의 많은 e스포츠팬들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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