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시공의 수호자, 3일간의 테스트 성황리에 마쳐
녹스미디어(대표 정지현)는 대만의 엑스레전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포스: 시공의 수호자'(이하 '포스')의 비공개 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금일(26일) 밝혔다.
'포스'는 2012년 6월 대만에서 '명장열전'이란 이름으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으로, 현지 서비스 당시 평균 동시접속자 3만 5천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게임은 인간세계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인 암흑천이 시공을 넘나들며 소설 속 주인공들과 주요 사건들을 마음대로 뒤틀어, 인간들을 교란시킨 후 자신의 손아귀 안에 넣으려 하고 게이머는 인간세계가 암흑천의 손아귀에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는 세력인 '시공의 수호자'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무협 요소가 살아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만큼 무협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공중 액션'을 도입해 시원한 액션 플레이를 맛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의 서비스를 담당한 녹스미디어는 지난 2월 포커스그룹테스트에 이어 이번 비공개 테스트의 성과 역시 긍정적으로 나와 빠르게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녹스미디어의 박종화 이사는 "'포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첫날 방문자의 90%가 이튿날 다시 접속하는 높은 재접속률을 보이며 흥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3일간의 테스트 동안 게임의 높은 액션성에도 불구하고 게임 서버 다운이나 튕김 현상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빠른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스' 홈페이지(http://www.pos.game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