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MMORPG '트로이대스파르타' 12일 공개 서비스 개시
재유게임즈(대표 박세진)는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트로이대스파르타'의 공개 서비스를 오는 12일부터 실시한다고 금일(9일) 밝혔다.
'트로이대스파르타'는 서구 역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두 국가 '트로이'와 '스파르타'간의 전쟁을 재구성한 게임이며 육성된 캐릭터로 다양한 전쟁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에 앞서 500여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3일간 진행된 집중 그룹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점검했으며, 개발 초기부터 게임의 컨셉과 특징을 듣고 반한 황제 임요환과 게임 마니아로 잘 알려진 김가연 커플은 다양한 리포팅에 동참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 기획을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김가연씨는 "대규모 전쟁의 액션감과 전략적 선택에 따른 전쟁의 결과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MMORPG를 통해 이렇게 박진감있는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재유게임즈의 류인희 이사는 "전문가들을 통해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고 탄탄한 스토리와 서버 안정성으로 공개 서비스 시작과 함께 큰 반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상반기 전쟁이란 키워드로 MMORPG의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트로이대스파르타'홈페이지(http://www.tsw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