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니어 스쿨 워크샵 개최, 우수자는 하반기 인턴 채용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 / 이하 위메이드)는 지난 10일 서울디지텍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생들과 함께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 워크샵을 실시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워크샵은 서울디지텍고등학교에 이어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11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16일),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19일),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5월 8일) 순으로 실시된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달 27일 해당 학교들과 산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시작되는 위메이드 주니어스쿨의 첫 프로그램이다.

워크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위메이드를 직접 방문해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 소개와 취업 연계 절차 등을 듣고, 3개월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할 멘토와의 만남을 갖는다. 더불어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우수자는 하반기 위메이드 고등학생 인턴으로 우선 채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디지텍고등학교에서 열린 첫 워크샵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분야별 특징 및 ‘선배와 한판! 주인공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윈드러너 for Kakao’의 개발 스토리를 듣고, 현장에서 게임대결을 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워크샵에 참여한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윤의상군(게임 영상학과, 19)은 "위메이드의 게임을 즐기면서, 나도 이런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실무를 담당하시는 선배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성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하여, 위메이드에서 내 꿈을 펼칠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 워크샵 단체
사진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 워크샵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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