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십' 인텔 e스타디움서 14일 개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서비스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5개국 게이머들이 자웅을 겨루는 '제 1회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십'(이하 'GCC') 대회를 오는 14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이번 GCC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등 5개 국가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즐기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전세계 넘버원'의 명예로운 타이틀과 총 상금 $15,000을 놓고 서로간의 실력을 겨루는 대형급 오프라인 이벤트다.

지난 2월21일부터 3월21일까지 한 달간 각 국가별로 3명의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전이 전개됐으며, 그 결과 지난 4월8일, 총 15명의 본선전 참가 선수들이 선정됐다.

선발된 국가 대표들은 오는 14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서 토너먼트 결승 방식으로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되며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전세계 넘버원의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대회의 규모에 걸맞도록 각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열띤 '장외전' 또한 예고되고 있다. 특히, 일본 측에서는 자국 대표를 응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인기 성우 '시모다 아사미'와 '코시로 켄지' 등 총 8명 규모의 게임 전문 방송 스텝들이 회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간으로 생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개발사인 imc게임즈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2013년 계획과 업데이트 플랜 또한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라나도 에스파다'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십
포스터
그라나도 에스파다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십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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