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첫 승, 엔씨 게이머들도 덩달아 ‘환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 이하 엔씨)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등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4개 작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1일 NC 다이노스의 첫 승리를 기념해 마련된 것이다.
먼저 엔씨의 터줏대감 ‘리니지’에는 첫 승리를 기념해 기란 마을에 버프 동상이 설치된다. 12일 18시까지 동상을 찾아오는 게이머는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리니지2’에서는 축하의 의미로 각 마을에 ‘단디’ NPC가 지난 11일 22시부터 게이머들에게 24시간 동안 버프를 제공한다.
더불어 ‘블소’에는 최근 한 달간 블소를 이용했던 게이머에게 무기의 보석 슬롯 추가를 할 수 있는 ‘보석 홈’ 3종 세트를 무료로 지급한다. 이밖에 ‘아이온’에는 첫 승을 기념해 몬스터 소환 등 선물이 준비돼 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지난 1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대1로 1군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엔씨 홈페이지(http://kr.playn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