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느낌의 FPS '페타시티', 2차 비공개 테스트 성황리 마쳐
엠버트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준비중인 신작 FPS 온라인게임 '페타시티'의 2차 오프라인 비공개 테스트가 금일(4일) 서울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페타시티'는 지난 4월 27일 진행된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처음 공개돼 많은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은바 있으며,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게이머들에게 선보였다.
'페타시티'는 2027년 근 미래를 배경으로 데스매치, 폭파미션 등의 다양한 모드와 '어설트', '스나이퍼', '레이더'로 나뉘어진 병과, 다양한 전투스킬, 무기튜닝 개념의 'Add-on' 기능 등의 개성 넘치는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FPS 온라인게임이다.
게이머는 샷건 등의 무기를 통해 근접 전에 특화된 '레이더', 먼 거리에서 적을 저격하는 '스나이퍼', 돌격과 원거리 공격의 조화를 이룬 '어설트'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직업을 매 게임마다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부스터, 2단 점프 등의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총기가 아닌 EMP, 에너지 충전, 후속 폭발 등의 능력을 지닌 미래 지향적인 무기가 등장해 기존 FPS 온라인게임과 차별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페타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신청한 40여명의 게이머들이 참가했으며, 테스터들은 박진감 넘치는 게임성과 신작 게임을 먼저 즐길 수 있다는 만족감 때문에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또한, 마지막까지 게임을 즐긴 테스터들을 위하여 추첨을 통해 'i-rocks 게이밍 키보드'가 지급되는 이벤트가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 되었으며, 테스터 전원에게 'i-rocks 게이밍 마우스'가 증정되는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었다.
이날 '페타시티'의 2차 오프라인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한 한 테스터는 "미래 지향적인 무기와 개성 강한 병과 다양한 미션들이 매우 재미있었다"라며, "'페타시티'의 다음 테스트에도 꼭 참여하여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게임의 모습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