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G&C센터 ‘급변하는 모바일시장에 필요한 서비스’
와이디온라인이 15일 광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G&C센터의 조직 및 업무, 성과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9월 설립된 와이디온라인의 G&C센터는 60여명의 조직으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회사의 CS업무를 대행하는 업무를 진행 중이다.
G&C센터는 지난해 모바일게임 ‘애니팡’과 ‘드래곤플라이트’의 CS업무를 대행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로 인해 와이디온라인의 주가는 8,000원대까지 뛰어오르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와이디온라인은 위메이드, 웹젠 등의 대형 회사의 모바일게임에 대해 CS계약을 맺었으며, 활, 디스코판다, 직소퍼즐 등의 게임 CS 업무를 진행 중이다.
현재, G&C센터는 업계의 CS업무를 대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CS 고도화 전략’을 통해, 해외 게임의 로컬라이징 및 UI 등의 현지화 작업에 대한 업무까지 진행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시장에 CS업무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 와이디온라인의 G&C센터는 글로벌업체와의 논의도 진행 중이며, 조만간 3~4곳의 업체와 서비스 계약 체결을 예정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의 김동우 센터장은 “와이디온라인의 G&C센터는 급변하는 모바일게임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는 큰 회사 보다 중소규모의 작은 회사들에서 더욱 필요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재 광주시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로 다양한 게임의 서비스에 일조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