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뛰어넘은 게임 그란투리스모, 최신작 발매 임박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SCE)는 인기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의 최신작 '그란투리스모6'(이하 'GT6')를 2013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금일(16일)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3 타이틀로 발매될 'GT6'는 신규 물리 엔진을 통해 더욱 향상된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며, 소셜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기와 연동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GT6'에서는 영국의 실버스톤 서킷을 포함한 총 33 곳의 서킷이 등장하며,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코스를 만들 수 있는 '코스 메이커' 기능이 더욱 향상되어 나만의 레이싱 대회를 만들 수 있다.
SCE는 'GT6'를 통해 그 동안 자동차 산업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행해 왔던 'GT 아카데미' 등의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타이어 제조사 '요코하마 Rubber'와 서스펜션 제작사 'KW Automotive'가 게임 속 물리엔진, 타이어 서스펜션 모델링 개발해 참여해 더욱 현실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구축해냈다.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의 프로듀서 야마우치 카즈노리는 지난 15일 영국의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린 '그란투리스모 15주년 기념 행사'에서 "그란 투리스모를 깊은 애정으로 지지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GT6'를 발매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이번 'GT6'는 발매 후에도 계속 진화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하나하나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T6' 홈페이지(www.gran-turism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