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눈 던전스트라이커, PC방 순위 TOP 10으로 성공적 데뷔
출시 이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던전스트라이커가 공개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PC방 인기순위 10위에 진입했다.
게임트릭스는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게임 PC방 이용량에 따른 종합게임순위를 금일(21일) 공개했다.
1위부터 8위까지의 순위 변화가 전혀 없는 가운데 눈길을 끈 것은 새롭게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던전스트라이커의 행보였다. 던전스트라이커는 공개서비스와 동시에 1.4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9위를 차지했다. 아키에이지와 리니지2, 사이퍼즈 등 기존 강호들을 상회하는 성적이다.
5월 3주차에는 전체적인 게임 사용량이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5월 15일 스승의 날에 많은 학교가 휴교를 했으며, 17일에는 석가탄신일이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나 5월 15일은 학생들이 즐겨 하는 게임들의 점유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미닛 캐릭터’와 신규무기 ‘장미칼’을 출시한 서든어택은 전 주 대비 점유율이 0.36%p 증가하였고, ‘낚시터 새 단장 기념, ‘도전! 강태공’ 이벤트를 시작한 리니지 또한 전 주 대비 점유율이 0.03%p 증가하였다.
아이온은 5월 15일 부터 ‘무닌과 알리바이’ 이벤트를 시작하였으나 점유율은 전 주 대비 0.15%p 감소하였고 순위는 4위를 유지하였다. 5월 15일 출시 1주년을 맞은 디아블로3는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점유율이 전 주 대비 0.13%p 증가하였고, 순위는 2계단 상승하여 10위에 위치하였다.
최고난이도 레벨 던전인 ‘원혼의 기사단’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크리티카는 점유율은 전 주 대비 변동이 없으나 순위는 1계단 상승하여 17위에 위치하였다.
게임트릭스의 주간게임동향은 전국에 있는 15,817개의 PC방 모집단에서 대한민국 게임백서 지역별 비율에 따라 4,000개의 표본 PC방을 선정하고 게임 이용과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