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 위한 'ESC프로젝트' 확대 실시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관장 신순갑)와 함께 3년째 진행중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프로젝트'를 확대 실시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ESC 프로젝트'는 학부모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의 소통을 회복하기 위해 넷마블이 2011년부터 매년 진행중인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청소년 게임문화캠프' '가족 게임문화캠프' '게임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넷마블은 이 중 자녀의 미디어심리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문화 이해, 게임을 활용한 자녀와의 소통법, 미디어 과몰입 예방을 위한 자녀지도 등을 교육하는 '학부모게임문화교실'을 작년 35회 대비 2배 확대된 70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의 노하우를 녹여,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자녀의 스마트폰, 게임 등 미디어 사용에 대한 '우리아이 미디어 이용 수칙'과 '게임용어집' 등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학부모 가이드를 추가 제작해 학부모와 자녀 사이의 간극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에는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각 분야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넷마블 임직원들과 직접 게임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게임문화-진로캠프'를 개최한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임수정 팀장은 "청소년게임문화캠프는 청소년들이 놀이문화인 게임을 진로와 직업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건강하게 미디어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게임문화캠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도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ESC프로젝트'가 청소년미디어교육 및 미디어과몰입예방센터를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양적 질적으로 더욱 탄탄해졌다"며 "앞으로도 넷마블은 게임업계 사회공헌 선도회사로 가족과의 소통뿐 아니라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ESC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www.ssro.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