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중국 현지 법인인 ‘게임빌 차이나’(정식 명칭 ‘게임빌 북경 과기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번 중국의 현지 법인 설립은 지난 2006년 설립된 북미 법인인 ‘게임빌 USA’, 2001년 설립된 ‘게임빌 재팬’에 이은 세 번째 해외 법인 설립이다.
게임빌은 새롭게 설립된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 차이나모바일, 텐센트 등 다양한 중국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지화 작업과, 마케팅, 서비스 등 전반적인 운영에서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게임빌 측은 그동안 ‘제노니아’ 시리즈 등 게임빌의 롤플레잉 게임이 중국시장에서 호응을 얻어왔고 최근 신작인 ‘다크어벤저’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이번 현지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중국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선점하고 궁극적으론 해외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