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창사 15주년 기념 '월드 오브 탱크' 토너먼트 결승 개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는 자사 창립 15주년을 기념 기념한 '월드 오브 탱크 토너먼트 특별전'의 4강 및 결승을 오는 16일 진행한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MONEY_VTE', 'NOA', 'ARETE', '살모사' 등 4개 팀이 참여하며,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WTK)과 동일하게 곰TV, 아프리카TV, 다음 TV팟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MONEY_VTE'팀 대 'NOA'팀, 'ARETE'팀 대 '살모사'팀이 펼치는 4강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결승은 5전 3선승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1일당 게임 머니 8,000골드가 제공되며 벨라루스의 수도인 민스크에 위치한 '월드 오브 탱크'의 개발 스튜디오 방문 및 워게이밍 창사 15주년 기념 파티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단, 민스크 개발 스튜디오 방문 및 15주년 파티는 우승 팀원 중 7명만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결승전 현장을 방문한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상품도 마련됐다. 먼저 관람객 전원에게는 게임 머니 1,500 골드와 7일 프리미엄 계정으로 구성된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명의 게이머에게는 8단계 프리미엄 전차가, 20명에게는 '월드 오브 탱크' 마우스패드가 선물될 예정이다.
워게이밍코리아 박찬국 대표는 "창사 15주년을 기념해 각 지역별 우승팀을 '월드 오브 탱크 '개발 스튜디오로 초청하는 의미 있는 경기인 만큼 과연 어떤 팀이 민스크행 티켓을 거머쥐게 될지 몹시 기대된다"며 "많은 팬 분들이 현장에 방문해 치열한 전차전을 직접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