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파이터, '은밀한 개인교습' 마지막 방송까지 관심 뜨거워
넥슨의 인기 캐주얼 온라인게임 '버블파이터'를 주제로 한 인터넷방송 '시원하게 버블버블'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22일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와 아프리카 TV를 통해 첫 방영된 '시원하게 버블버블'은 시작을 알리는 방송부터 4천 여명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시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 방송은 '버블파이터'의 고수들이 직접 등장해 게이머들과 함께 초보자를 위한 게임팁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의 알찬 구성과 생방송 진행 도중 돌발 퀴즈를 내는 '돌발이벤트', 자막으로 등장하는 코드를 빠르게 적어내면 추첨으로 선물을 지급하는 '코드빨리쓰기', 생일인 게이머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 등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원하게 버블버블' 방송의 수요일 코너인 '은밀한 개인교습'의 진행을 맡아왔던 '제1회 버블파이터 챔피언스컵' 2위를 달성한 '장유에서 왔어요'팀의 박은영 양은 버블파이터 게이머들 사이에서 '버파여신', '은영갓'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이 같이 게이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온 '시원하게 버블버블'은 6월 12일에 이어 13일에 마지막 방송이 방영될 예정이다. 먼저 12일에는 박은영양과 김동수, 쿨게이(본명 김진)가 진행하는 '은밀한 개인교습'의 최종회가 방영되었고, 13일에는 게이머와 함께하는 '버블버블 믹스매치'의 마지막 방송이 진행된다.
특히 12일 방송 말미에서 ‘은밀한 개인교습’으로 인기몰이 중인 박은영 양이 13일 마지막 방송에 특별출연할 것을 언급하여 마지막 방송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시원하게 버블버블'의 마지막 방송 소식이 알려지자 방송을 시청해온 게이머들은 "벌써 한 달이 지나 마지막 방송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 "'시원하게 버블버블 시즌2'를 방송했으면 좋겠다", "귀여운 박은영 양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2일 마지막 방송을 진행한 박은영 양은 "좋아하는 게임인 '버블파이터'의 방송을 지금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방송을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13일에 진행되는 '버블파이터 믹스매치'의 마지막 방송도 꼭 시청해주시길 바라며 좋은 기회가 주어지면 또 한번 게이머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일 방영되는 '시원하게 버블버블'의 마지막 회는 오후 7시부터 나이스게임TV와 아프리카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시원하게 버블버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버블파이터 홈페이지(http://b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