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고양이 앱 시리즈, 전세계 10억 다운로드 달성
'말하는 고양이 톰'으로 유명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사 아웃핏7은 자사의 인기 어플리케이션 토킹 톰과 토킹 프렌즈 시리즈가 전세계 10억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아웃핏7의 토킹 프렌즈 앱 시리즈는 스마트폰 속에 동물들이 사용자의 대화와 터치에 반응하는 대화형 어플리케이션으로 2010년 첫번째 게임인 토킹 톰이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14 종류의 동물을 주인공으로 다양한 시리즈가 발매됐다.
현재 토킹 프렌즈 시리즈는 24개가 넘는 시리즈가 발매됐으며, 우리나라를 포함 200개 이상의 지역에서 매달 1억 7천만명 이상이 앱을 사용하고 있다.
아웃핏7의 사모 로긴 대표는 "처음 토킹 톰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첫발을 들였을 때,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즐거움 그리고 명랑하고 낙천적인 상호작용을 즐기게 해 주는 것이었다. 토킹 톰을 포함한 토킹 프랜즈가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웃핏7은 6월에 개최되고 있는 라이센싱 쇼 인터내셔널(Licensing Show International)을 시작으로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방송, 게임, 캐릭터 쇼, 테마파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