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기,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CJ 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유쥬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영웅전기'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비롯해 대규모 동맹전, 동맹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제자 시스템이 개편 및 확장됐다.

먼저 '제자 시스템'의 개편을 통해 낮은 협혼으로 높은 능력의 제자를 영입시킬 수 있게 됐으며, 무공 데미지 증가, 진기 획득 등 영웅문 등장인물간의 상호 관계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됐다.

'동맹 시스템'은 동맹 레벨업을 통해 구성원들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며, 명예 포인트를 활용해 동맹 상점에서 각종 고급 아이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20vs20 대규모 동맹전'은 5개의 성을 두고 공성전을 벌이는 방식의 콘텐츠로 입찰을 통해 상위 8개 동맹만 참가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매주 2번씩 자신의 동맹을 중심으로 공성과 수성을 반복하고 그 점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메인 시나리오가 110레벨까지 확장되고 명인, 무공, 신규 무림평정 지역이 추가됐다. 이외 이용자와 제자의 능력치가 함께 상승되는 '팔맥 시스템' 타 이용자의 능력치를 간접 비교할 수 있는 '전투력 표시' 메일 시스템인 '서신 기능'도 업데이트 됐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영웅전기'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무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오는 7월10일까지 진행한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영웅전기'는 더욱 더 방대하고 새로운 재미가 담긴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대규모 동맹전을 기반으로 한 공성전은 여러 게이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롤플레잉 게임이 주는 최고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