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 앞으로' 아키에이지, 일본 베타테스트 실시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가 일본에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1주일간 아키에이지의 일본 테스트가 진행되며, 테스트 종료 후 오픈베타 및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일본 퍼블리셔인 게임온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월)부터 시작한 1만 명의 테스터 모집이 이틀 만에 마감됐고 1만 명의 테스터를 추가로 모집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엘게임즈 해외사업실 성은자 실장은 "긍정적인 현지 반응 등 아키에이지의 첫 해외 진출이 순조롭게 시작되어 기쁘다"며 "향후 여러 국가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7월 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둔 아키에이지는 새로 추가될 콘텐츠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며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