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플레인', 러시아 및 북미 등지서 공개 테스트 진행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오브워플레인'의 공개 테스트를 러시아 및 북미 등지에서 실시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월드오브워플레인'은 월드오브탱크에 이어 워게이밍에서 개발한 2차 세계대전 배경의 게임으로, 1930년대부터 1950년대 초까지 미국, 소련, 독일, 일본 등의 국가에서 사용된 전투기를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상의 조종사들이 15 대 15의 치열한 공중전을 즐길 수 있으며, 적을 공격하는 기술뿐 아니라 팀워크와 전술 운영 또한 중시된 다는 점도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워게이밍은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게이머들을 위해 실시간 작전 팁을 비롯 승무원과 승무원 스킬, 소모품 및 포탄 등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워게이밍의 CEO 빅터 키슬리는 "'월드오브워플레인'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모든 게이머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월드오브워플레인'은 초기 발표된 이후 엄청나게 성장하고 진화했으며, 전투기 조종석에 앉는 순간 게이머들이 무척 흥분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게이밍 홈페이지(www.wargaming.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오브워플레인
월드오브워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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