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7월 11일부터 도타2 베타 서비스 실시한다
AOS 온라인게임의 원조격으로 꼽히며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DOTA2(이하 도타2)의 국내 베타 서비스가 목전으로 다가왔다.
넥슨은 지난 7월 6일 개막한 도타2의 넥슨 스타터 리그(이하 NSL)의 관람객들에게 베타키를 배포했다. 베타키를 받은 게이머들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도타2 베타 서비스에 참가할 수 있다. 넥슨은 11일부터 도타2의 국내 서버를 개설하고, 13일부터 일반 게이머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은 도타2의 한국 서비스를 위해 스팀 계정과 넥슨 계정을 연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베타 서비스는 넥슨이 마련한 한국 서버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