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코어마스터즈' 북미 및 영국 수출 계약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락 히포(대표 하워드 히)와 계약을 체결하고 소프트빅뱅(대표 이관우, 노상준)에서 개발한 실시간 전략 액션 온라인게임 '코어마스터즈'를 북미 및 영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코어마스터즈'는 대전액션과 공성전을 결합한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장르의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아 지난 4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된 락 히포는 2009년 설립된 북미 지역 퍼블리셔로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하고 있다. 게임 포털 락 히포(www.rockhippo.com)를 통해 '브로 버스터즈' '마이크로 볼트' 등을 서비스했으며, 락 히포의 하워드 히 대표는 지포박스(G4BOX)를 설립, 국내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를 북미 지역에 서비스하기도 했다.

네오위즈게임즈와 락 히포는 2014년도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착수, 최적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축적된 해외 퍼블리싱 노하우를 접목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북미와 영국 시장에 '코어마스터즈'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북미, 유럽 시장에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락 히포와 긴밀하게 협력해 성공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