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모바일게임] 야구게임의 강자 ‘마구마구2013’ 외 3종
끊임없이 쏟아지는 모바일게임의 홍수 속 어떤 게임이 내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지 알아보기는 쉽지 않은 법이다. 이에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게임동아에서는 올레마켓을 통해 선보여지는 신작 게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
이번 주에 소개될 게임으로는 CJ E&M 넷마블의 ‘마구마구2013’, 컴투스의 ‘히어로즈워’, 씨투디게임즈의 ‘오늘은소환사’, 포그램의 ‘타이탄: 전쟁의 시작’등 총 4작품이다.
< 8년 전통의 야구게임이 스마트폰으로 '마구마구2013' >
CJ E&M 넷마블에서 출시한 ‘마구마구2013’은 야구 온라인게임 마구마구를 그대로 스마트폰에 옮겨 놓은 듯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3D 그래픽을 2D이미지로 처리해 ‘마구마구’ 특유의 맛은 살리고 부담은 낮췄다.
‘마구마구2013’은 크게 세가지 모드로 나뉜다. 먼저 실제 프로야구 시즌을 진행하는 ‘싱글모드’는 기존의 카카오게임들과 달리 어떠한 코인의 소모도 없이 즐길 수 있는 싱글 플레이 콘텐츠로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친구와 1:1 대전을 펼칠 수 잇는 ‘배틀모드’는 자신의 꾸며 놓은 덱을 가지고 다른 게이머와 대결을 하는 모드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진행 방식와 유사하며 특정 구간에는 게이머가 직접 게임에 참여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홈런모드’는 야구 홈런더비를 활용한 게임으로 시원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모드다.
이밖에도 ‘마구마구2013’에는 친구와의 경쟁은 물론 전체 게이머와 경쟁을 펼치는 전체 랭킹도 탑재 됐으며, 8년 동안 서비스 되면서 쌓여온 데이터를 활용한 선수 카드시스템도 그대로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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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15902624)
< 누구나 쉽게 즐기는 턴 전략 RPG ‘히어로즈워’ >
컴투스에서 선보인 ‘히어로즈워’는 만화책에서 나온 듯한 그래픽과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턴 전략 RPG로 나만의 영웅을 키워나가는 재미가 녹아있으며, 주인공이 우연히 정체불명의 여성인 실비아와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히어로즈워’는 크게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미션 모드와 던전, 다른 게이머와의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배틀 모드로 나뉜다. 먼저 미션 모드는 실비아의 진짜 목적과 네오스톤을 두고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뱀파이어, 늑대인간, 투명인간 등 총 30명에 달하는 다양한 영웅들을 만나는 과정을 그려냈다.
이어 던전은 스토리 모드와 별개로 친구의 영웅과 힘을 합쳐 거대 몬스터를 물리치고 좋은 장비를 얻을 수 있는 모드이며, 배틀 모드는 어제의 동료인 친구와 한판 대결을 실력을 겨루고 순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대결의 장이다.
이밖에도 ‘히어로즈워’에는 제작 시스템이 마련돼 게임 내에서 얻은 재료들을 조합해 룬스톤을 만들 수 있으며 룬스톤은 장비로 얻을 수 없는 특수한 능력을 영웅에게 제공한다.
다운로드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15925642)
< 직접 손으로 그리는 짜릿함 ‘오늘은소환사’>
씨투디게임즈에서 선보인 ‘오늘은소환사’는 개성있는 캐릭터와 다양한 소환사로 무장한 스마트폰용 디펜스 게임이다. 게임은 주인공 캐릭터를 중심으로 수십 종의 몬스터를 소환하며 적 몬스터와 힘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늘은소환사’는 아래와 위로 나눠진 라인에 맞춰 적을 물리쳐야 하고, 기존 디펜스 게임과 달리 직접 손으로 화면에 특정 선을 그려줘야 스킬이 발동된다. 게임의 초반에는 세로와 가로 등의 직선으로 비교적 쉽지만 후반에 가면 진짜 소환사가 된 듯 어려운 입력도 등장한다.
게임은 크게 미션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로 나눌 수 있으며 미션모드에서는 캐릭터 성장을,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최대한 오래 버티며 친구와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된다. 향후 40개의 스테이지에서 랜덤으로 출현하는 보스몬스터도 구현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친구의 데이터를 그대로 갖고 있는 AI와 전투를 치를 수 있으며, 승리 후 친구에게 약올리기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등의 소셜 요소도 소소한 재미를 준다.
다운로드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15940074)
< 전략과 TCG의 재미를 동시에 ‘타이탄: 전쟁의 시작’ >
KTH에서 출시한 ‘타이탄: 전쟁의 시작’은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 풀 네트워크 기반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카드 배틀 요소가 결합 된 것이 특징으로 게이머간 치열한 전략 대결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은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제우스, 포세이돈, 아테네 등의 매력정인 영웅이 카드 형태로 등장한다. 영웅 카드는 병사들과 전투를 진행할 때 스킬을 사용하거나 각자 고유의 효과로 시너지 효과를 내거나 집정관으로 임명 시 도시 개발을 위한 내정에 이로운 효과를 발휘 한다. 또한, 카드로 등장하는 영웅은 3명이 짝을이뤄 다른 게이머와 카드 배틀을 펼칠 수도 있다.
또한, ‘타이탄: 전쟁의 시작’에는 친구들과 동맹을 맺고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공성전도 마련됐다. 대규모 공성전을 통해 주요 거점을 점령한 동맹은 게임에서 큰 이득을 갖게 되기 때문에 동맹과 게이머간의 치열한 대결이 게임의 주된 요소다.
이밖에도 게임에는 동맹간 자원을 주고받거나 어려움에 처한 동맹을 돕는 소셜 요소도 마련돼 화끈한 전략과 전투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우정까지 느낄 수 있다.
다운로드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15902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