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3] 소후창유, '다크블러드'와 '헌원검' 앞세워 성인들 공략 나서
25일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13'에 출전한 소후창유는 한국의 JCR소프트가 개발한 액션 온라인게임 '다크블러드'를 앞세워 성인 게이머 공략에 나섰다.
'다크블러드'는 한국 출시 당시 화끈한 콤보 액션과 피가 튀는 시각적 효과가 주목을 받으며 성인용 액션 게임으로 높은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번 중국 출시 버전에서는 이러한 액션성 외에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함께 내세우며 '성인들을 위한 볼거리'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소후창유측은 오는 8월1일의 첫 번째 테스트를 앞두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차이나조이 2012에서 최초 발표됐던 '헌원검'의 온라인 버전도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나서기 위한 행보를 선보였다.
'헌원검'은 대만 소프트스타의 인기 무협 게임 시리즈로, 1990년부터 정식 라인업과 외전을 합쳐 12종의 게임이 출시된바 있다.
정식 라인업의 6번째 작품에 해당하는 이번 온라인버전은 기존작들의 특징을 이으면서도 온라인게임으로써의 재미도 강조하고자 했으며, 수묵화풍 그래픽 기법을 통해 동양의 판타지를 펼쳐보이고 있다.
한편 소후창유는 이 외에도 '그랜드체이스'와 '천룡팔부 온라인' '제7대도' 등의 게임의 홍보를 위해 시연대와 각종 홍보 도구들을 부스 곳곳에 설치해 게이머들이 즐겨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