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온라인, '신세계' 업데이트 실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에 여름 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인 '신세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7월 24일 업데이트 일정과 콘텐츠 공개 이후 많은 기대를 받아온 신규서버 '매유진'이 추가됐다. '매유진' 서버는 기존 서버와 달리 마을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PvP 대전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문파간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는 새로운 PvP 시스템인 '혈투신관', 보다 강력해진 '악사' 캐릭터 등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됐다. 또한, 문파 등급이 기존 6급에서 7급으로 상승 작업이 이뤄졌으며, 개인과 문파 별로 추가되는 명예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1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현발파 임영복 NPC를 찾아가면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등이 상승하는 원작 의상을 구입할 수 있고,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 사냥 시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과 기연 및 경험치, 게임머니 획득량 2배 상승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서버 '매유진' 전용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발파 장문 NPC를 찾아가 퀘스트를 완료한 게이머에게는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등의 2배 상승의 혜택이 제공되며, 매주 PK(Player Killing) 후 획득할 수 있는 무훈 수치가 가장 높은 10명에게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선물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21일까지 '신세계' 업데이트 소개글을 작성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등록하면 프리미엄 아이템 '지존 열혈부' 및 공격력, 방어력 상승 혜택이 주어지는 태극신단, 경험치 상승 혜택의 호심단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엠게임 게임사업본부 조중철 팀장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의 사전 공개 이후 보내 주신 게이머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 드리며,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업데이트와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라며 "'신세계'라는 이번 업데이트의 콘셉트처럼 다시 한 번 새로워진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무장한 열혈강호 온라인에 큰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