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엘소드' 오프라인 행사 광주서 성황리에 개최
넥슨(대표 서민)은 KOG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RPG '엘소드'의 게이머 대상 오프라인 행사인 '붉은 기사단 전국 쇼케이스'를 지난 3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지난 대구 행사에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걸그룹 레인보우가 '붉은 기사단'의 명예단장이 되어 현장을 방문해 게이머를 대상으로 사인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레인보우 특유의 무대를 선보이며 게이머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엘소드' 내 구미호 캐릭터 '아라 한'의 1차 전직 캐릭터인 '소마'와 2차 전직 캐릭터 '명왕'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사전 선발된 광주 지역 '엘소드' 대표 선수들끼리 경쟁을 벌이는 '스페셜 영웅대전'도 함께 진행됐다.
이 외에도 지난 대구 행사와 마찬가지로 '엘소드 팬아트 전시회', '엘소드 코스프레 쇼',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가위바위보 게임, 주사위 게임 등 다양한 미니 게임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한편, 게임 내 여덟 번째 신규 캐릭터 '엘리시스'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련된 '붉은 기사단 전국 쇼케이스' 행사는 오는 8월 14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열리는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엘소드'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의 김병수 팀장은 "전국 각지에서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장소인 서울에도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엘소드' 홈페이지(elsword.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