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마친 '밀리언아서', 한국형 길드 시스템 첫 선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 / 이하 액토즈)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용 TCG '밀리언아서'에 '밀리언아서: 검의 결속 업데이트'(이하 검의 결속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길드 시스템을 첫 선보인다고 금일(14일) 밝혔다.
과거, 일본 '밀리언아서'에서 서비스 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던 '기사단'이 한국 '밀리언아서'에서는 어떻게 구현이 될지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13일 '검의 결속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형 길드 시스템’이 선보여졌다. 이번에 공개된 길드 시스템은 한국의 독자적인 개발력을 동원해 일본의 길드 시스템과는 다른 차원으로 새롭게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밀리언아서'의 길드 시스템은 기존 친구 목록 외에 최대 10명의 길드원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길드 집합으로, 길드원들과 협력해 길드 전용 비경, 탐색, 길드 전용 요정 토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길드는 길드장 및 길드원으로 구성되며, 길드 생성을 위해서는 60레벨 이상 달성, 친구 수 10명 이상 보유, 길드 중복 가입 불가 등 몇 가지 충족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길드 생성을 위해서는 50만 골드 정도가 소요된다.
액토즈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스페셜 길드 요정', '길드 전용 수집 포인트', '길드간 랭킹 시스템 도입', '길드 레벨에 따른 효과 추가' 등의 추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길드 시스템 '검의 결속 업데이트'를 기념해 '변화의 시작을 체험하라' 이벤트가 8월 13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길드 가입 후 길드원 10명이 유지되어 있는 길드에게는 AP 회복약, BC 회복약, 뽑기티켓 5/5/5가 지급된다. 특히, 길드장에게는 뽑기 티켓 10장이 추가로 선물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길드의 길드 전용 요정을 토벌할 경우, 요정 레벨에 따라 레어 아이템 피규어, 일러스트 화보집, 한정 일러스트 족자, 길드 전용 요정 카드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 밀리언아서 전병모 개발실장은 "그 동안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신 길드 시스템을 보여 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차원이 다른 길드 시스템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많은 부분 고민해 왔다. 그 결과물을 보여드리는 첫 단계로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리며,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리언아서' 홈페이지(http://www.actozm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